Koomzy 기록 (1) 썸네일형 리스트형 SNS 계정을 닫았던 사람이 SNS를 만드는 이유 몇 년 전 SNS 계정을 닫았습니다.피드를 여는 것 자체가 부담이 된 시기였습니다. 이 이야기는 koomzy를 개발 하기 이전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SNS를 만드는 회사에 다녔습니다.당시 회사 사정은 나아지지 않았고, 점점 임금이 밀리기 시작해 퇴사했습니다.그 뒤 카페를 열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코로나가 전 세계를 휩쓸었습니다.카페를 열기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이후 저는 제가 만든 세상에 갇혀 무기력하게 지내기 시작했습니다. 피드에 올리는 글들과 실제 하루 사이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는 보기 좋은 것이 많이 올라옵니다.재미있는 것, 맛있는 것도 있고 명상이나 운동 이야기도 있습니다.그래도 그때 제 피드를 채운 건 잘생기고 예쁜 사람, 잘 차린 식사, 잘 풀리는 일상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외모를 .. 이전 1 다음